내가 꿈꾸는 물리 표준 모형.
말하자면 다소 환상적이고 신비주의에 가까운 소리로 들리겠지만, 내가 생각하는 표준 모형은 하나 이상의 입자나 끈이 아니라 파동이다. 정의에 입각한 장(field)를 가정하자. 이 장은 다차원이며 물리적으로 분해 불가능한 속성에 따라 나누어진다. 각 단위벡터는 각 속성의 기본 단위를 나타낸다. 시공간 위 모든 입자와 파동은 하나의 다차원 벡터나 4축행렬로 나타내어지며, 이 장은 충분히 컴팩트(compact)하다. 따라서 입자의 위치와 성질은 수치로 계산될 수 있으며 입자끼리의 상호 작용은 장 내의 연산으로 정의된다. 기본은 하나/둘의 파동 벡터 + 장 변환 연산 + 벡터 결합 연산일 것이다. 특별한 원리에 의해서 이들이 작용하는 방법이 정해지게 되므로 만들어지는 파동이나 입자의 종류도 제한된다. 기존의 파동 방정식은 이 장 위에서 공간과 시간 인수를 정해 놓고 필요한 차원을 관찰함으로써 행렬식으로 도출된다.
글을 쓰고 나니까 무안하다. 소설같아.
Posted on Sunday February 7th
